![/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제공](https://thumb.mt.co.kr/06/2023/11/2023112906040767508_1.jpg/dims/optimize/)
지난 28일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창을 통해 질문을 남기면 정유미가 질문을 골라 답하는 형식이었다.
이날 정유미는 '저녁 뭐 먹었냐'는 소소한 일상 질문부터 '악뮤 노래 좋아하냐' 등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정유미는 저녁 식사로 만두를 먹었다고 답했고, 악뮤 노래 좋아한다며 소소한 취향을 밝혔다.
한 누리꾼은 "여우주연상 받은 거 배우로서 부끄럽지 않으세요? 시청자들 입장에선 정말 황당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유미도 어이없어서 박제한 듯", "영화제에서 TV 시청자들을 왜 찾냐", "정유미 '잠'에서 미쳐가는 연기 진짜 잘했다", "싫어하면서 인스타그램까지 수시로 확인하고 까는 것도 정성이다"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https://thumb.mt.co.kr/06/2023/11/2023112906040767508_2.jpg/dims/optimize/)
정유미는 '로맨스 하면 안 돼요?'라는 팬의 요청엔 "할게요"라고 답했고, '차기작 달라'는 요청에도 "줄게!"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내일 면접 보러 간다'는 팬의 메시지에 정유미는 "응원할게요"라고 남기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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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는 지난 24일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잠'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정유미는 당시 '비닐하우스'의 김서형, '밀수'의 김혜수,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박보영, '밀수'의 염정아를 제치고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