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롯데칠성음료 '종합대상'...머니투데이 IR대상 성료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2023.11.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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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머니투데이 IR대상]업종·부문별 6개 기업 '머니투데이 IR대상' 수상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머니투데이 IR대상' 시상식에서 시상자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송기용 머니투데이 전무, 김기경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백승한 클래시스 대표, 이동진 메리츠금융지주 부사장, 김은희 CFO 코웰패션, 이혜인 기아 IR 팀장, 송효진 롯데칠성음료 상무, 안지영 한국콜마 상무, 장효선 삼성증권 이사, 한택수 에이텀 대표. /사진=김휘선 기자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머니투데이 IR대상' 시상식에서 시상자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송기용 머니투데이 전무, 김기경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백승한 클래시스 대표, 이동진 메리츠금융지주 부사장, 김은희 CFO 코웰패션, 이혜인 기아 IR 팀장, 송효진 롯데칠성음료 상무, 안지영 한국콜마 상무, 장효선 삼성증권 이사, 한택수 에이텀 대표. /사진=김휘선 기자


제21회 머니투데이 IR대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3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한국거래소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선 롯데칠성 (127,500원 ▲200 +0.16%)음료와 기아 (118,400원 ▼900 -0.75%)가 공동으로 종합대상을 거머쥐었다. 업종·부문별 6개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업종별 최우수 IR기업에는 △증권 부문: 삼성증권 (41,800원 ▲1,450 +3.59%) △뷰티 부문: 한국콜마 (47,600원 ▼1,000 -2.06%) △패션 부문: 코웰패션 (3,390원 ▼25 -0.73%)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클래시스 (32,300원 ▲450 +1.41%) △금융 부문: 메리츠금융지주 (82,600원 ▲7,000 +9.26%) △IPO(기업공개) 부문: 에이텀 비상장이 각각 차지했다.

이혜인 기아 IR팀장이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머니투데이 IR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뒤 김기영 한국거래소 부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이혜인 기아 IR팀장이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머니투데이 IR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뒤 김기영 한국거래소 부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종합대상을 받은 기아는 미래 기술 혁신 역량과 관련한 설명회나 현장 방문 기회를 제공해 산업과 기업에 대한 시장 이해를 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혜인 기아 IR 팀장은 "기아는 2020년에 시작한 CEO(대표이사) 인베스터 데이 행사가 IR 연례행사로 자리 잡으면서 1분기 구체적인 사업 계획, 주요 전략, 재무 가이던스, 주주환원 정책 등을 업데이트해 발표했다"며 "앞으로도 기아 IR은 기업 성장이 곧 투자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및 주주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효진 롯데칠성음료 상무가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머니투데이 IR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뒤 김기영 한국거래소 부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송효진 롯데칠성음료 상무가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머니투데이 IR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뒤 김기영 한국거래소 부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IR 활동의 개선과 발전 속도가 빠르다는 평을 받았다. IR 팀이 신설된 지 3년째지만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실적 발표회를 포함한 기업 설명회 자리를 연 200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송효진 롯데칠성음료 상무는 "CEO가 직접 분기마다 실적 발표회를 주관하면서 롯데칠성음료의 IR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며 "IR팀이 만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현업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택수 에이텀 대표가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머니투데이 IR대상' 시상식에서 IPO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송기용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한택수 에이텀 대표가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머니투데이 IR대상' 시상식에서 IPO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송기용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IPO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에이텀의 한택수 대표는 "에이텀은 다음달 1일 코스닥 상장식을 연다"며 "어려운 과정 거쳐 상장하게 됐는데 앞으로도 트랜스포머 분야 글로벌 넘버원이 돼 대한민국의 자랑거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송기용 머니투데이 전무는 "고금리와 강달러, 원자재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으로 우리 기업의 경영 여건도 매우 어려워졌지만, 한편으론 이런 상황이 오히려 IR 활동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투명한 정보 공개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투자자들이 올바른 기업가치를 판단할 수 있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자본시장 발전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기경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IR은 상장기업이 기업가치를 공정하게 평가받기 위한 필수적인 정보 제공 활동으로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투명한 정보 제공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신뢰받는 기업은 그 기업의 가치가 배가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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