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센트비의 최재필 최고기술책임자(CTO), 최성욱 대표, 지신명 DQS코리아 대표, 인고 엉거(Ingo Unger) DQS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매니저가 ISO 27001·ISO 27701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센트비 제공
ISO27001은 △정보보호정책 △물리적 보안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정보접근 통제 등 정보보안 관련 4개 분야 93개 항목에 대한 기준을 충족해야 획득 가능하다.
센트비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최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보안 체계를 강화해 왔다. 이번 국제 표준 인증을 통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정보보안 체계 및 안전성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센트비는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호와 관련된 이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사이버 시큐리티 전담 조직을 구축했다. 모든 직원이 데이터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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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모든 데이터에 대한 안전한 보관 및 파기 정책을 마련했으며, 개인정보를 비롯한 고객을 식별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에 최신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고 저장·전송 등 모든 과정에서 데이터를 보호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들과 정기적인 보안 감사, 내외부의 펜테스팅(Pentesting, 침투 테스트)을 통한 시스템 개선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관리 체계를 마련해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핀테크 업권의 특성상 개인정보를 많이 다루는 만큼 보안 관리 체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서비스 제공과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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