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최대 매출 전망…자화전자 장 중 강세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3.11.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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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임종철 /사진=임종철


자화전자가 내년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영업손익도 흑자전환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강세다.

28일 오전 9시3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자화전자 (27,050원 ▲150 +0.56%)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4.08%) 오른 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4% 늘어난 2158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203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북미향 고객에 신규로 OIS(손떨림보정부품)를 공급해 분기 최대 매출을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2024년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1% 늘어난 8283억원으로 최고 매출을 예상하고, 영업손익은 올해 추정 311억원 적자에서 559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024년 삼성전자와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 및 북미 거래선을 동시에 확보, 시장 성장을 반영하면 추가 매출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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