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레이디 제인 임현태 부부가 정인 조정치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현태는 정인 조정치 부부를 위해 결혼 10주년 축하 이벤트를 준비했다. 조정치는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를 이어준 오작교였고, 임현태는 그를 은인으로 생각해 이런 이벤트를 준비했던 것.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이에 정인은 "식단 관리 하냐"고 물었고, 레이디 제인은 "요즘 한약 먹고 있다"고 답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정인은 "임신하셨을 때 정치 형이 남편으로서 보살펴 준 게 있냐. 배우고 싶다"고 물었고, 정인은 "사고 안 치고 그냥"이라고 답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임현태는 "산후조리원 이벤트도 없었냐"고 캐물었으나 정인은 "산후조리원 이벤트가 뭐냐"며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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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인은 "산후조리원 이벤트는커녕 그때 어이없었던 게 그때 오빠(조정치)가 아팠다. 나는 이렇게 아기 보는데 산후조리원에 계속 누워 있었다. 그땐 좀 그랬다"며 당시 느낀 서운함을 토로했다.
정인과 조정치는 10년 열애 끝에 2013년 결혼했으며, 2017년 딸 조은 양 2019년 아들 성우 군을 품에 안았다. 레이디 제인은 10살 연하 임현태와 지난 7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