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케첩·카레 등 24종 가격 인상 철회..." 민생안정 동참"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23.11.2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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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CI.오뚜기 CI.


오뚜기 (405,000원 ▲1,000 +0.25%)가 내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케첩, 카레 등 24종 제품 가격을 인상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최근 편의점 업계에 가격 인상 계획을 공지했다가, 이날 오후 6시경 전격 철회했다.

오뚜기는 당초 편의점에서 판매한 가정간편식(HMR) 제품 25종 가격을 5~12% 인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역행한다는 지적에 부담을 느껴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뚜기는 가격 인상 계획 철회 이후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해부터 누적되어 온 원부자재 가격 부담이 올해까지 이어지면서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카레와 케첩 등 제품 가격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이를 철회하기로 했다"며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 속에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민생안정에 동참하고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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