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바이오테크 기업의 혁신과 협력을 통한 성장(빌드업)'을 주제로 열렸다.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의 '바이오기업의 빌드업' 주제 발표에 이어, △거시적 관점의 바이오산업 동향 및 벤처현황(현병환 대전대 바이오헬스창업연구소장 교수) △바이오파마 M&A(인수합병) 동향 및 특징(장희석 법무법인 기연 대표변호사) △바이오테크 기업의 기술특례상장 핵심포인트와 글로벌 투자유치전략(강세중 한국거래소 혁신성장지원팀장, 리디아 신 미국 네믹(NEMIC) 최고경영자)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정체기에 있는 바이오테크 기술기업의 현황과 시장동향을 공유하고 바이오산업의 비약적 성장을 위한 글로벌 빌드업 전략 구축의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각 기관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M&A, IPO(기업공개), 투자 유치 등 국내 바이오기업의 현실적 성장 방안 및 전략적 해법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산업계의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본질적 과제와 대안 모색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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