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딜로이트그룹이 지난 26일 소외 아동·청소년의 스포츠 교육 지원 및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자선행사에 참여했다. 사진은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왼쪽)과 백인규 한국딜로이트그룹 이사회 의장. /사진제공=한국딜로이트그룹
이번 대회는 전날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양준혁 감독의 '양신팀'과 이종범 감독의 '종범신팀'이 대결을 벌였다. 한화 이글스 문동주, 노시환 선수, 롯데자이언츠 박세웅, 윤동희 선수와 같은 프로야구 현역 선수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2014년부터 자선 야구대회 행사에 10년 연속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2030년까지 전 세계 1억 명에게 지식과 기술교육 기회를 제공해 미래 삶의 준비를 돕는 딜로이트 월드클래스(WorldClass) 프로젝트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