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서울의 봄' 예고편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25일 하루 59만445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26만7598명.
영화의 흥행과 함께 '서울의 봄 챌린지'도 유행하고 있다. 관객들 사이에서는 영화 속 상황이 보는 내내 답답하다며 스트레스 지수가 얼마나 높아졌는지 휴대폰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측정하고 인증하는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영화를 보다 화병이 날뻔 했다", "답답해서 울었다"라는 반응이 올라왔다.
'스노우 폭스: 썰매개가 될 거야!'는 1만5665명으로 3위,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1만3505명으로 4위,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7019명을 동원해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스노우 폭스: 설매개가 될 거야!' 2만7967명,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193만7192명,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16만281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