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회 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코엑스가 공동 주관한 '그린비즈니스위크(GBW) 2023'에서 녹색기술 사업화 지원 성과를 소개했다. / 사진=김인한 기자
녹색기술연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회 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코엑스가 공동 주관한 '그린비즈니스위크(GBW) 2023'에서 녹색기술 사업화 지원 성과를 소개했다. 녹색기술연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소관 연구기관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기술 정책과 국제협력 연구를 중점 수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그리너스 리그 2030'을 출범했다. 그리너스 리그 2030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2030) 달성을 목표로 기후테크 10개사 간 상호 협력을 지향하는 협의체다. 녹색기술연은 이들 10개사에 기후금융 연계, 해외 기술사업화, 선진국 R&D(연구·개발) 협력 등을 지원하고 있다. 10개사는 △그리너스 △그리네플 △누비랩 △솔라미 △신한에이텍 △에스디케이랩 △엔벨롭스 △엘디카본 △이피페이퍼텍 △인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