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성과발표회 개최](https://thumb.mt.co.kr/06/2023/11/2023112410572644699_1.jpg/dims/optimize/)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창작자의 창작 역량 개발과 산업계 진출을 지원하는 콘진원의 대표적인 콘텐츠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12년간 이어지고 있다. 콘텐츠 장르별 플랫폼 기관을 선정하고, 멘토와 멘티 간 일대일 멘토링을 제공해 왔다.
성과발표회는 'CREATOR NIGHT LIVE : 이상과 상상 속에서 비상하라'라는 슬로건, 오프닝공연, 쇼케이스, 행사 음악까지 멘티들의 아이디어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배현진 의원은 "4년 동안 문체위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창의 인재들이 계속해서 커나갈 수 있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해 왔다"며 "여기 계신 수료생들이 글로벌 시장을 이끌 K-콘텐츠의 주역이 될 것을 기대하며 다시 한번 초대에 감사드린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선배 수료생이자 넷플릭스 '소년심판'의 김민석 작가도 연단에 올라 후배 창의교육생들을 응원했다. 올해 우수 멘티 성과사례 및 프로젝트 선정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김도혜 멘티는 "전공 분야인 가야금을 인형극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원장상을 수상한 이주민 장애멘티도 "발달장애 예술인을 지원하는 창의인재동반사업을 통해 많은 것을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조현래 콘진원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수료생의 성장한 모습과 미래 창의인재들의 성장 가능성을 함께 보여주는 자리"라며 "우수한 창의인재들이 앞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콘진원,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성과발표회 개최](https://thumb.mt.co.kr/06/2023/11/2023112410572644699_2.jpg/dims/optim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