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운용, '만기매칭형 ETF' 업계 최초 만기상환…5.6% 수익 예상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2023.11.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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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자산운용/사진제공=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은 'KBSTAR 23-11 회사채(AA-이상)액티브'가 국내 만기매칭형 ETF(상장지수펀드) 중 처음으로 만기 상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ETF는 지난 21일 상장 폐지돼 이틀 뒤인 이날 투자자들에게 해지상환금을 지급했다.



만기매칭형 ETF란 만기가 정해져 있는 상품이다. 'KBSTAR 23-11회사채(AA-이상)액티브'를 포함한 만기매칭형 ETF 8종은 지난해 11월 첫선을 보였다.

'KBSTAR 23-11회사채(AA-이상)액티브'를 상장일에 투자해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약 연 5.6%(월분배금 포함)의 수익이 예상된다. 1억원을 투자했다면 560만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현재 'AA-' 등급 회사채의 1년 금리는 연 4.30% 수준이다.



'KBSTAR 23-11회사채(AA-이상)액티브'는 만기매칭형 ETF 중 유일한 월분배형 상품이다. 개인투자자 자금 유입으로 지난 2월 이후 순자산 5000억원 이상의 규모를 유지해 왔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장은 "국내 첫 만기매칭형 ETF의 만기상환 사례로 정기예금 금리를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향후 또 다른 만기매칭형 상품과 머니마켓액티브ETF 등 대안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선 현재 금융채와 국고채, 특수채를 포함한 28종의 만기매칭형 ETF 상품이 운용 중이다. 총 순자산 규모는 6조35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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