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사용권 계약을 체결한 컴투스플랫폼과 신에이. /사진=컴투스플랫폼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하이브를 더 많은 글로벌 게임사들에 소개하는 공동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에이는 태국 현지에 하이브 리세일 판매를 위한 지원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호요버스, 텐센트 등 글로벌 게임 기업과 게임 퍼블리싱 사업 계약을 체결했으며, 컴투스의 '버디 크러시' 현지 마케팅도 진행한 바 있다. 또 AIS(태국 메이저 통신사업자) 등 태국 대기업과의 프로젝트와 대형 K팝 콘서트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사업총괄 상무는 "신에이와 리세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게임 및 블록체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중인 동남아시아 전반에 하이브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며 "내년을 '하이브' 글로벌 공략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