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15분 기준 씨에스윈드 (48,600원 ▼650 -1.32%)는 전일 대비 1100원(2.06%) 오른 5만4500원에 거래됐다. 씨에스베어링 (5,760원 ▼20 -0.35%)은 전일 대비 480원(4.82%) 상승한 1만430원이다.
풍력 관련주인 유니슨 (745원 ▼9 -1.19%)은 17%대 급등 중이고 동국S&C (2,740원 ▼15 -0.54%)도 9%대 강세다. 세아제강지주 (185,300원 ▲800 +0.43%), SK디앤디 (9,490원 ▲270 +2.93%), 금양그린파워 (12,550원 ▼160 -1.26%) 등 대부분 풍력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영국 에너지 기업의 대규모 투자로 타워 구조물, 터빈, 전력 케이블 등 국내 해상 풍력 관련 업체들도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다. 풍력에너지 대장주로 꼽히는 씨에스윈드는 풍력발전 설비와 강구조물 등을 제작한다. 씨에스베어링은 풍력 베어링 제조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