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계명대학교 '2023 미래 창직 경진대회' 성료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3.11.2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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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교육전문 에듀테크기업 메인콘텐츠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계명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계명대학교 2023 미래 창직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계명대학교 '2023 미래 창직 경진대회'의 진행 모습./사진제공=메인콘텐츠계명대학교 '2023 미래 창직 경진대회'의 진행 모습./사진제공=메인콘텐츠


해당 경진대회 행사는 계명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직업세계의 변화 및 신직업을 소개해 진로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됐으며, 비대면 ZOOM과 대면으로 치러진 경진대회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녹여낸 커리큘럼이 돋보였다.

해당 행사는 이틀간의 온라인 ZOOM 특강 이후 대면 체험활동 및 창직 경진대회로 마무리되었는데 교육 주제로는 △미래 직업세계의 변화 이해 및 중요성 △스펙을 이기는 창직스토리 특강 등이 진행되었고, 신직업 창직카드 작성 실습 등 교육 받은 내용을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는 체험활동이 연이어 이어졌다. 학생들은 신직업을 만드는 창직의 3원리를 이해하며 이를 '발견, 세분화, 융합'의 사례로 구분하고, 이에 따라 새로운 직업을 창조해내어 이를 토대로 미래창직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창직 경진대회는 팀별 5분 발표 및 심사평, 전문 멘토들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미래창직 직업이 선보여졌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은 장애인 편의시설 3D 디자인 관련 아이디어를 발표한 '급행1'팀과 '최예의 현지'팀이, 최우수상은 각각 '불꽃의 수호자', '상담엔지니어'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의 총괄 운영을 맡은 메인콘텐츠 박미경 이사는 "막연한 신직업이 아니라 ESG나 업사이클링 등 사회 전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직업이 많이 도출됐다"며 "이번 활동이 단순히 경진대회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신직업을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익모델을 구축하는 결과로 작용하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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