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최고 49층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12월 분양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23.11.21 18:06
글자크기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452-1번지 일원에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다음 달에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2024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돼 분양 후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114가구 △84㎡B 42가구 △105㎡A 35가구 △105㎡B 80가구 △108㎡ 85가구 △155㎡ 2가구다. 가구당 1.69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단지는 대전의 간선 횡단도로 중 가장 주축이 되는 '한밭대로'가 바로 옆에 있어 둔산 생활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덕연구단지로 접근이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대전 IC가 차량 5분 거리로 가까워 차량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 동부네거리 버스정류장에서는 지선버스와 간선버스를 포함하여 12개 노선의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전복합터미널이 단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광역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2028년 개통이 목표다.

단지 주변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대전복합버스터미널 내에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대전한국병원을 비롯해 다수의 금융기관, 상가들이 자리해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매봉 어린이공원과 성남 어린이공원이 있으며 고봉산, 매봉산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반경 1㎞ 내에 가양초, 가양중이 위치하며 500m 내에는 동대전 시립도서관(제2시립도서관)이 내년 12월 개관 예정이다.

아파트는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다. 대전시 동구에서 가장 높은 층인 49층으로 지어져 조망권 확보는 물론 대전시 동구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전시 동구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지어져 지역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전 세대 3면 발코니, 높은 층고 등 설계에 심혈을 기울인 단지"라면서 "대전시의 동부권 개발과 교통 개발 호재 등으로 지역뿐만 아니라 주변 수요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