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스튜디오, 압구정 갤러리아서 팝업 스토어 오픈

머니투데이 이유미 기자 2023.11.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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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스튜디오의 조명 시리즈 '블랙퍼스트'/사진제공=코스모스스튜디오코스모스 스튜디오의 조명 시리즈 '블랙퍼스트'/사진제공=코스모스스튜디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스모스 스튜디오'(Cosmos Studio)가 지난 20일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내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스모스 스튜디오'는 지난 6월 출시한 라이프스타일 신생 브랜드다. 35년 역사의 조명 회사 (주)BDL과 기술 제휴로 만든 조명 제품 등을 주력 아이템으로 삼고 라이프스타일 관련 콘텐츠를 전개 중이다.



이들 조명은 모두 20세기 중반 미드 센추리 모던 시대의 수작업 방식 공정으로 제작되는 게 특징이다. 첫 제품 출시 후 2개월 만에 1차 생산 수량을 모두 완판했다. 섬세한 기술력과 매력적인 디자인, 제한된 판매 수량 등이 흥행 요소라고 업체 측은 말했다. 코쿤과 권은비 등 스타들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코스모스 스튜디오' 사진을 공유하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고 했다.

'코스모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첫 조명 시리즈 '블랙퍼스트'(Breakfast)는 가끔 챙겨 먹지만 일상에서 늘 중요한 '아침 식사'의 의미를 담았다"며 "나의 공간을 차지하는 조명의 역할이 아침 식사와 비슷하다는 생각에서 착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팝업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시리즈 조명은 △도넛 △아보카도 △팬케이크, 세 가지 제품이 각 2개의 컬러로 구성됐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12월 말까지 열릴 예정이다. 나이스웨더·에디토리홈·디코드에서도 해당 제품을 판매 중이다. 이 가운데 '나이스웨더'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행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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