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대광산 내부 /사진제공=라이트론](https://thumb.mt.co.kr/06/2023/11/2023112110040395465_1.jpg/dims/optimize/)
라이트론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시범 생산을 시작한 뒤 채광한 광석(원광)에 대해 15일 국내 분석기관으로부터 Mo 15.55~17.30%의 높은 수준의 품위 성적표를 받아 냈다. 제출한 몰리브덴광 시료에서는 Cu 1.54~6.43% 성분도 나왔다.
한편 창대광산은 채굴계획 인가 후 광구에 약400미터의 주갱도와 크로스갱도를 굴진하여 몰리브덴을 함유한 석영맥을 확인했고, 고품위 몰리브덴 광석을 선별 채광하고 있다. 광산은 2022년 일300톤 규모의 파쇄시설을 설치 후 채광 작업만 진행하다 지난 10월 이후 선광 시설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광산측은 70% 이상의 공정을 마쳤고 최종 선광 라인과 인허가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