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신세계 유통3사 공동 기획 혁신 제품 5종. /사진제공=CJ제일제당
'폭신 왕만두'(고기, 김치)는 반죽을 발효해서 겉은 부드럽고 속은 쫄깃한 전통시장 맛집의 식감을 구현했다. 만두소 재료도 큼직하게 썰어 넣었다. 찜기에 찔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 약 1분 30초 조리하면 된다.
'스팸 튀김'은 SNS 등에서 인기 있는 레시피에 CJ제일제당의 노하우를 접목한 제품이다. 스팸과 튀김 옷을 황금 비율로 배합했고, 튀김 옷에 쌀가루를 입혀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에어프라이어로 7분(10개 기준) 조리하면 완성된다. 안주와 야식, 카레와 볶음밥 토핑으로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공동 기획 제품 5종 외에도 플랜테이블 국물요리 2종(육개장·미역국), 플랜테이블 캔햄, 해찬들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을 이마트, SSG닷컴, G마켓에서 2개월 간 선론칭 판매한다.
공동 기획 제품 출시 및 선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마트에서는 오는 30일까지 가격 할인 및 1+1행사, 시식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SSG닷컴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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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식품과 유통 분야에서 최고 경쟁력을 보유한 두 기업이 공동 개발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신세계 유통 3사에 먼저 출시한 '비비고 붕어빵'과 '비비고 납작교자'는 2개월간 누적 판매량이 각각 25만개, 14만개를 달성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