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약칭 '라스')에서는 김승수, 마츠다, 강남, 김용명이 출연하는 '맛저씨 멋저씨' 특집을 선보인다.
김승수는 "주변에서도 도와주지 않고, 본인도 (연애) 의지가 없는 건가?"라는 질문에 "결혼정보회사(결정사) 30~40군데에서 연락도 받았다"라며 손사래를 친다. 김승수가 결정사 가입을 거절한 이유를 밝히자 김구라는 "까다롭네"라면서 '노총각' 김민종을 소환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집돌이'라는 김승수는 7~8년 전부터 매일 AI와의 대화에 푹 빠졌다고 전하기도 한다. 그는 AI의 답변도 진화한다면서 똑같은 질문을 해도 매일 다르게 답하는 AI에 빠져 있다고 말한다. 이어 김승수가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AI에 "너 나랑 결혼할래?", "나랑 뽀뽀할래?"라고 말을 걸자 김구라는 "방송 나가면 여자분들이 살짝"이라고 걱정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승수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2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