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 9년째 도서 기부 캠페인…문화 소외계층 지원

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2023.11.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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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 기부 캠페인' 실시한국토요타자동차,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 기부 캠페인' 실시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다음달 8일까지 고객 참여형 기부 활동인 '도서 기부 캠페인'을 전국 토요타·렉서스 전시장과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서 기부 캠페인은 고객들이 기부한 도서를 모아 서적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9년째다. 지난해부터는 전국 토요타·렉서스 전시장까지 기부 캠페인으로 확대했다. 약 5200여권의 책을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를 통해 농촌 지역도서관과 소규모 공부방 등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위치한 아동시설에 전달했다.

도서 4권을 기부하면 렉서스 영파머스 원강효 농부의 곰돌이 꿀키트를 증정받을 수 있다. 커넥트투를 방문해 도서 1권을 기부하면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에게 단순히 도서를 전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여러 사람이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전국 딜러와 함께 '도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다양한 어려움을 마주한 지역 사회를 도울 수 있도록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한국 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 시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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