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https://thumb.mt.co.kr/06/2023/11/2023112107185970911_1.jpg/dims/optimize/)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에는 최연재, 케빈 고든 부부가 출연했다.
최연재는 남편이 지난 3월 뇌하수체 선종으로 수술했다며 "케빈이 두통을 호소하고 급기야는 구토까지 했다. 제가 억지로 병원에 끌고 가 수술받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아픈데도 수술하고 나오는데 붕대를 얼굴에 감고 나와 저를 보더니 '이제 나 안 아파'가 첫 마디더라. 내가 얼마나 걱정하고 있는지 아니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https://thumb.mt.co.kr/06/2023/11/2023112107185970911_2.jpg/dims/optimize/)
미국 출생인 최연제는 1992년 노래 '소중한 기억'으로 데뷔했다.
1993년 영화 '가정교사'의 수록곡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이 가요톱10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고, 2집 수록곡 '너를 잊을 수 없어'도 1위 후보에 드는 등 많은 인기를 얻어 그해 KBS 가요대상과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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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최연제는 2001년 정규 4집을 끝으로 돌연 은퇴해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미국 LA에 있는 요산대학교에서 침구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현재는 침술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