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피브이, '2023년 가장 유망한 한국 테크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3.11.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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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우 소프트피브이 대표(사진 왼쪽)/사진제공=소프트피브이안현우 소프트피브이 대표(사진 왼쪽)/사진제공=소프트피브이


소프트피브이(대표 안현우)는 최근 글로벌 기술 매거진 CIO 리뷰(Review)가 뽑은 '2023년 가장 유망한 한국 테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CIO 리뷰는 미국에 본사를 둔 매체로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해마다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소개 중이다.

소프트피브이는 태양광뿐 아니라 일반 조명으로도 전력 생산이 가능한 구슬 모양의 3차원 광활성 반도체 '소프트셀'을 발명한 업체다. 이를 이용해 나무 모양의 디지털 태양광 발전소 시스템 '솔트리아'를 개발했다.



회사 측은 "CIO 리뷰는 소프트피브이의 기술력에 대해 단순 태양광 발전을 훨씬 넘어 지능적이고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고 했다. 소프트피브이가 에너지 독립과 지속 가능한 미래 분야에서 글로벌 선구자적 위치에 있다고도 평했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기후변화와 같은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 태양광 산업의 선두 주자라고 소개했다. 인공지능에 중요한 빅데이터 수집 기술과 모든 것을 연결하는 무선 센서네트워크의 구축 기술도 보유했다고 언급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공간 구축'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라고 했다.

안현우 소프트피브이 대표는 "현재 도심 건물의 에너지 소비율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디지털 기능이 가능한 BIPV(건물형 태양광) 모듈과 단위 면적당 세계 최대의 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3차원 디지털 태양광 모듈의 시제품을 제작 중"이라며 "안전을 위한 '스마트 안전조끼',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한 '풀림 감지형 센서', 실내외 조명을 재활용하는 '에너지 하비스팅' 등의 제품도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태양광 에너지 인프라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2024년 상반기 공장 착공을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국내외 유명 예술가들과 협업하면서 기존 평판형 태양광의 미학적 한계를 극복하고 심미적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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