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B2B 매출 확대…전장 실적이 관건-KB증권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3.11.2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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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LG전자 (97,900원 ▲100 +0.10%)가 B2B(기업 대 기업) 매출 확대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LG전자는 소비 둔화에 따른 B2C(소매판매) 수요 부진을 B2B 매출 확대로 상쇄하며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LG전자 B2B 매출 비중은 2024년 28%로 2021년 14% 대비 3년 만에 2배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본부장은 "내년 LG전자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 3% 증가한 88조6000억원, 4조20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익 증가 기울기는 전장부품(VS) 부문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내년 VS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5%, 147% 증가한 11조8000억원, 449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내년 LG전자 계열 3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의 전장 실적은 3년 만에 적자에서 흑자 본궤도에 동시 진입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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