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네오룩스, 업그레이드된 소재 공급·IT 수요처 확대 전망-BNK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3.11.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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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이 20일 덕산네오룩스 (37,800원 ▼550 -1.43%)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내년 소재 업그레이드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아이패드 출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내년 상반기 스마트폰 비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실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다. 주가도 지난달 기업가치(밸류에이션)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로 비슷한 470억원, 영업이익은 5% 늘어난 122억원
을 기록했다"며 "대체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했다.

이어 "아이폰15 디스플레이 패널 공급망 내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높은 점유율이 유지됨과 삼성전자 폴드5 출시, 그리고 우호적인 환율 상승 덕분"이라며 "올 4분기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 줄어든 461억원,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계절 성수기 효과가 이어지고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유리한 소재 변화가 예상된다"며 "북미 최종 고객 향으로 M14, 국내 최종 고객 플래그쉽 모델에 M13으로,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소재 공급이 예상돼 ASP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또 "국내 전략 고객 노트북, 태블릿향 소재도 M14R로 4년만에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편 OLED 아이패드 신모델이 내년 1분기말부터는 양산될 것으로 예상돼, 스마트폰 비수기 영향을 상쇄시켜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OLED 아이패드는 텐덤 구조로 아이폰과 비교해 발광소재 두께는 1.3배, 면적은 4~5배 크기 때문에 5~6배 매출 증가 효과가 있다"며 "판매량과 SDC의 예상 점유율을 고려할 때, 덕산네오룩스에게 15~20% 추가 매출 증가 효과를 줄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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