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선전한 아이폰15…국내 부품주도 '활짝'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3.11.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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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애플 아이폰15시리즈 국내 공식출시 /사진=임한별(머니S)애플 아이폰15시리즈 국내 공식출시 /사진=임한별(머니S)


아이폰15 부품주 LG이노텍과 LG디스플레이의 주가가 상승 흐름을 보인다. 아이폰15 시리즈의 중국 내 판매량이 기대 이상의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부품 기업들의 4분기 실적도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다.



16일 오후 2시 53분 코스피 시장에서 LG이노텍 (202,000원 ▲6,400 +3.27%)은 전 거래일보다 4500원(1.81%) 오른 2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LG디스플레이 (10,020원 ▼40 -0.40%)도 전일 대비 80원(0.59%) 올라 1만3690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전날 중국 경제매체 제멘에 따르면,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제에서 판매 상위 스마트폰은 아이폰15로 집계됐다"며 "징둥닷컴은 광군제 행사의 누적 판매량 톱3 모델이 아이폰15, 아이폰15프로맥스, 아이폰15프로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아이폰15가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국내 부품주의 수혜도 예상된다. 김 본부장은 "LG이노텍과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며 "두 종목의 주가는 과거 10년간 역사적 저점을 기록하고 있어 호실적과 함께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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