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0일(목) 중국 내몽고 씽허현에서 열린 공익 숲 기증식/사진제공=현대차그룹](https://thumb.mt.co.kr/06/2023/11/2023111612033856444_1.jpg/dims/optimize/)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표로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리 현황과 정보 공개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 ESG경영을 강화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8년부터 15년 간 내몽고 사막화를 방지하는 '현대그린존'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초원 복원, 숲 조성 및 친환경 농촌개발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현대그린존 시즌 3'을 운영 중이다. 올해 8월에는 공익 초원 및 공익 숲 기증식, 버려진 주택을 친환경 민박으로 조성하는 녹색 민박 준공식을 열고 공익 숲 방풍 고정 작업, 풀씨 파종 등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년 베이징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중국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해오고 있으며 낙후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교보재 및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의 교실' 후원, 뇌성마비 어린이 여름 캠프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ESG 경영을 꾸준히 확대하고 오랜 기간 사회책임활동을 이어온 결과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진정성을 바탕으로 중국 내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8월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사회책임보고서 평가 결과에서도 자동차기업으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5스타 플러스'를 받았으며 이 밖에도 중국사회책임백인논단 선정 '책임기업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등 중국 내 CSR 최고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