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 (17,890원 0.00%)의 해외법인 몰테일이 무신사 '솔드아웃'과 기업 간 거래(B2B)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협력 사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몰테일은 미국에 있는 자체 물류센터를 활용해 솔드아웃 셀러를 대상으로 좀 더 빠른 판매가 가능하도록 물류 전 과정에 대해 맞춤형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솔드아웃 셀러는 최종적으로 배송비 절감, 배송기간 단축 및 제품 보관, 판매, 검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는 셈이다.
몰테일 관계자는 "몰테일의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플랫폼은 직구, 역직구에 국한되지 않은 열린 솔루션이며 다양한 플랫폼과 솔루션, 마켓에 연결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몰테일이 보유하고 있는 풀필먼트 노하우를 활용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