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여종 주류를 최대 반값에…롯데마트, '블랙벙커데이' 시작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2023.11.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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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마트/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올 하반기 '블랙벙커데이'를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연다. 보틀벙커 4개점에서 와인과 위스키는 물론 페어링 푸드와 와인 용품 등 약 1800여종 행사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지난 상반기보다 프리미엄 위스키를 20% 이상, 와인·위스키 글라스를 40% 이상 확대했다.

최저가 5000원대 '아스티카 말벡'부터 최고가 200만원대 '샤또 오 브리옹 2010'까지 인기 와인을 선보인다. 프랑스 부르고뉴와 보르도 그랑크뤼 1~5등급 와인을 준비했으며 '덕혼 디코이(까베르네 소비뇽·샤르도네·피노누아·메를로)'는 2병 이상 구매 시 병당 3만4900원, '투핸즈(브레이브 페이스·섹시 비스트·엔젤스 쉐어)'는 2병 이상 구매 시 병당 2만9900원에 살 수 있다. '찰스하이직', '떼땅져', '모엣 샹동' 등 연말에 어울리는 샴페인도 있다.



'글렌드로낙 50년', '글렌피딕 40년 타임시리즈', '맥켈란 엠 코퍼 2022', '맥켈란 엠 블랙 2020' 등 연말을 맞이해 선물하거나 소장하기 좋은 프리미엄 위스키 물량도 강화했다.

와인·위스키 일자별 'DAY 특가'도 연다. '돔 페리뇽 2013', '크룩 그랑 뀌베 171에디션' 등 샴페인과 '샤또 마고 2004', '샤또 안젤뤼스 2020' 등 프랑스 보르도 와인을 다양한 그랑크뤼 등급과 빈티지로 준비했고 미국 '오퍼스 원 2018'과 이탈리아 슈퍼투스칸 '사시까이아 2020', '티냐넬로' 프리미엄 와인 상품은 물론 '히비키 하모니 LTO', '맥캘란 12년 쉐리오크', '발베니 레어 매리지' 등을 일자별로 한정 판매한다.



연말을 맞이해 선물하기 좋은 와인·위스키 글라스와 용품도 할인한다. '리델 파토마노', '지허', '슈피겔라우', '글렌캐런' 등 인기 와인·위스키 글라스를 최대 30% 할인하며 머들러와 칵테일 스푼, 샷글래스, 쉐이커 등이 포함된 '홈텐더들을 위한 바크래프트'도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인 감자칩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1+1 한정 판매한다.

블랙벙커데이 행사 기간 보틀벙커 앱을 통해 구매금액에 따라 특별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교환쿠폰도 발급된다. '르네뒤뱅 레드와인 키트', '리델 벨로체 테이스팅 세트', '리델 블랙타이 스마일레드 디캔터' 등 50만원 이상부터 1000만원 이상까지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보틀벙커 앱 신규 가입자 중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보틀벙커 와인 숄더백을 각 1개씩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영은 보틀벙커팀장은 "하반기 '블랙벙커데이'는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인기 와인은 물론 그동안 만나보기 힘들었던 위스키 상품도 확보해 일별 한정 판매 이벤트를 연다"며 "지난 9월 오픈한 보틀벙커 제타플렉스 서울역점도 참여하는 첫 행사인 만큼 더 많은 고객이 매장에 방문해 즐거운 연말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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