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앞장선다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2023.11.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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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앞장선다


메르세데스-벤츠 국내 최대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는 최근 임직원들과 함께 '그린플러스 플로깅' 활동에 동참했다. 한성자동차는 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봉사활동인 '플로깅'을 통해 지역 환경정화에 앞장섬과 동시에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이 임직원의 일상에 정착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진행했다.

지난 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성자동차 AS부문 임직원 53명이 함께 진행한 이번 플로깅 활동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역 환경정화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의 따뜻한 손길을 모았다.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플로깅'은 지난해 9월 첫 출범한 그린플러스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목적이다. 한성자동차 뿐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의 네트워크에 소속된 임직원들이 기후 보호를 위해 일상에서라도 작은 실천을 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성자동차 AS본부 김성태 이사는 "지역 환경 정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플로깅 활동에 동참했다"며 "플로깅을 넘어 친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20년에 성남시 태평동의 낡고 어두운 골목 공간을 '걷고 싶은 거리', '젊음의 거리'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타임죠와 함께 'Go with the flow'라는 주제로 알타임죠만의 독특한 예술적 특성을 반영한 벽화를 완성했다.



2014년에는 서울문화재단과 파트너쉽을 체결해, 황학동 중앙시장 상인을 위한 쉼터 개선작업(2014년), 낡은 구로 지하철역을 예술을 통해 새롭게 리노베이션하는 '2015 도시 게릴라 프로젝트 in 구로' 프로젝트(2015년), 낡은 폐 가압장을 교육센터로 탈바꿈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교육 공간을 제공하는 환경 개선 프로젝트(2016년) 등 다양한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2년부터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협력하여 예술적 재능을 가진 중고등학생들에게 경제적인 지원은 물론, 유명 아티스트와의 멘토링, 다양한 분야의 아트 페어를 통해 이들의 꿈과 예술적인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도 운영 중이다. 올해 초에는 드림그림 출범 12주년 맞아 'Arts and Artists with NEW Dream Gream'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하에 장학생들에게는 '미래를 향한 꿈'을, 멘토들에게는 '창작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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