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동성애자, 내가 현장 목격"... 비서가 폭로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23.11.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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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AFP=뉴스1) 김예슬 기자 = 지난 3월27일(현지시간) 94회 오스카 시상식 생중계 중 배우 윌 스미스가 무대로 올라가 사회를 보던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렸다. 22.03.27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할리우드 AFP=뉴스1) 김예슬 기자 = 지난 3월27일(현지시간) 94회 오스카 시상식 생중계 중 배우 윌 스미스가 무대로 올라가 사회를 보던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렸다. 22.03.27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헐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게이였다고 그의 과거 동료이자 비서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폭로했다.

15일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윌 스미스의 비서 빌랄은 유튜브 채널 'UNWINEWITHTASHAK'에서 윌 스미스가 시트콤 'The Fresh Prince of Bel-Air'에 함께 출연했던 듀안 마틴과 성관계를 갖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빌랄은 "내가 마틴 탈의실 문을 열었을 때 마틴과 윌이 성관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빌랄은 그러면서 두 사람이 어떤 식으로 관계했는지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윌 스미스와 그의 아내의 성 정체성, 취향은 오랫동안 세간의 화제였다. 2016년 세상을 뜬 트랜스젠더 여배우이자 활동가인 알렉시스 아퀘트는 윌 스미스와 그의 아내 핀켓 스미스가 스윙어(타 부부와 배우자를 맞바꾸며 성행위하는 사람들)이며 동성애자라고 페이스북에 썼다.

데일리메일은 윌 스미스가 빌랄 주장을 '명백한 거짓'이라고 반발했다고 전했다.



한편 핀켓 스미스는 윌 스미스와 7년째 별거 중이라며 자신들을 둘러싼 얘기들은 모두 허위라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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