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이승걸 前 삼성물산 상무 영입 '사업 추진력 강화'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3.11.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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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 (2,280원 ▲145 +6.79%) 그룹은 이승걸 전 삼성물산(상사부문) 상무를 에스에너지 해외사업 부문의 사업대표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자회사인 유지보수(O&M) 전문 회사 에스파워의 대표이사로도 임명했다.

이승걸 사업대표는 삼성물산 상사부문에서 전력 및 에너지, 산업소재 분야에서 다양한 글로벌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경험 많은 전문가다. 특히 미주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의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여 국제적인 신뢰를 쌓아왔으며,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캐나다에서 진행한 프로젝트건설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선임은 이승걸 사업대표의 경험과 비전을 통해 주요 사업들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증진하기 위한 그룹의 목표를 강조하는 중요한 결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승걸 사업대표는 "이 자리에서 에스에너지 그룹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이승걸 사업대표의 탁월한 리더십 하에 에스에너지 그룹은 주요 추진 사업들의 안정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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