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자산운용 관계자는 "대표적인 단기 투자 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 대비 편입자산의 규제가 적어 적극적인 자산 편입이 가능하다"며 "환매수수료가 없어 투자자가 원할 때 언제든 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KB 머니마켓 액티브 펀드(채권)'의 설정 후 수익률(지난 13일, C-F클래스 기준)은 연 환산 약 4.15% 수준이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KB 머니마켓 액티브 펀드(채권)'는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며 "은행 정기예금은 약정된 기간을 채워야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지만, 하루만 투자해도 MMF보다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어 단기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KB 머니마켓 액티브 펀드(채권)'는 KB국민은행, KB증권, 한화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연간 총보수는 C클래스 0.235%, C-E클래스 0.16% 수준이다. 매입은 청구일로부터 2영업일 기준가격이 적용되며, 환매는 청구일로부터 2영업일에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