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KODEX 국고채10년액티브' ETF 상장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2023.11.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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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KODEX 국고채10년액티브 (105,205원 ▲440 +0.42%)'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KODEX 국고채10년액티브'는 잔존만기가 10년에 근접하는 국고채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장기 투자에 맞는 기초지수를 추종하면서도 다양한 액티브 전략으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총 보수는 업계 동종상품 중 최저 수준인 연 0.015%다.

이 ETF는 대한민국 정부가 원리금을 보장하는 무위험 등급 국고채권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최고 우량 채권에 금액 제한 없이 투자할 수 있다. 또 현물 ETF 상품으로서 DC/IRP, 연금저축계좌에서 100% 투자할 수 있어 안정적 수익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ODEX 국고채10년액티브'는 국내 일반 채권형 펀드에 비해 보수가 저렴해 높은 비용 때문에 장기 채권을 다루기 어려웠던 중소형 기관이 투자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같은 이유로 자산배분형 펀드나 소규모 혼합형 펀드가 담기에도 적합하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시장의 침체와 고금리 상황에서 장기 듀레이션 채권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고자 하는 개인 및 기관투자자 수요가 높아졌다"며 "이 상품이 국내 장기채권 시장을 대표하는 ETF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 국고채10년액티브' 상장을 통해 국고채에 투자하는 장기채권 현물 ETF를 KODEX 채권 라인업에 추가하게 됐다"며 "이 상품은 개인에게는 퇴직연금 및 연금저축 계좌에서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연금 ETF로, 기관에는 저보수의 채권 투자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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