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휩쓴 '폐렴' 한국 넘어온다…항생제 관련주 '펄펄'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3.11.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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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김현정디자인기자 /사진=김현정디자인기자


중국에서 유행 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이 국내에도 확산할 조짐을 보이며 폐렴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오전 10시40분 위더스제약 (8,460원 ▲30 +0.36%)은 전일 대비 2080원(23.11%) 급등한 1만1080원에 거래됐다. 위더스제약은 폐렴 등에 효과가 있는 항생제를 생산한다. 전문의약품 제조사 한국파마 역시 12%대 강세다.

이밖에 비씨월드제약 (6,610원 ▲50 +0.76%), 국제약품 (4,625원 ▼20 -0.43%), 대한뉴팜 (8,400원 ▼20 -0.24%), 대화제약 (11,360원 ▲30 +0.26%) 등 항생제나 호흡기질환치료제 등을 생산하는 전문의약품 업체들이 3~4%대 이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달 9세 남자아이가 서울의 한 상급종합병원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현재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감염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유행병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감염 초기 발열, 두통, 인후통이 나타나고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된다.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비슷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일부 중증으로 진행돼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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