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려면 지금! 2023 코세페 본격 시작

머니투데이 세종=김훈남 기자 2023.11.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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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국내 최대 쇼핑축제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4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자동차, 가전,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할인 품목과 할인율을 선보인다. 2023.1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9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국내 최대 쇼핑축제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4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자동차, 가전,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할인 품목과 할인율을 선보인다. 2023.1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국가대표 유통·제조기업이 참여하는 소비진작 행사인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열린다. 역대 최대규모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전기차를 포함한 자동차 할인까지 포함됐다. 정부는 연말 대규모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를 이끌어내고 내수경기를 진작하겠다는 구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세페 추진위는 10일 낮 12시30분 서울 명동 예술극장앞에서 2023 코세페 개막식을 연다고 밝혔다. 2016년 메르스 유행으로 침체된 내수경기를 진작하기 위해 시작한 코세페는 올해로 8회째다.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규모인 2500여개 기업이 참여했고 행사기간도 15일에서 20일로 연장했다.

코세페 기간 중에는 참여기업의 대대적인 판촉행사가 이어진다. 우선 지난해에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참여한 완성차 업계는 차종별 할인행사를 한다. 현대차는 전기차를 비롯해 주요모델 23종에 대해 2만4500대 한정으로 할인행사를 한다.



전기차는 200만원 추가할인으로 최대 600만원까지 가격을 낮췄고 △펠리세이드·G80 10% △캐스퍼 17% △그랜저 400만원 등 차종별로 할인을 한다. 기아차 역시 전기차는 최대 700만원 K5, 카니발은 7% 할인하기로 했고 KG모빌리티는 신차 예약시 차량용품 구매와 정비에 쓸 수 있는 현금성 포인트를 준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가전업체도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TV와 냉장고 등 16개 품목을, LG전자는 건조기와 식기세척기 의류관리기 등 17개 품목을 할인한다.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 등 유통업계는 11월 시작과 함께 코세페를 시작했다. 신선·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 패션 등 품목별 할인과 1+1 행사, 사은행사 등을 마련했다. 편의점업계와 인터넷 쇼핑몰도 인기품목 할인과 'N+1 덤' 증정, 페이백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밖에 최근 주춤한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등 영화관 3사도 올해 처음으로 코세페 행사에 참여, 관람료와 콤보 3000원 행사를 진행한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개막식 기념사를 통해 "고물가로 소비자와 유통업계가 모두 힘든 상황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국민 모두에게 힘을 불어넣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면서 "20일간 다양한 할인행사를 준비하였으니 필요한 먹거리와 살림을 알뜰하게 장만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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