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 선정기업은 앞으로 2년간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에 필요한 추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린베이스는 전기차 폐배터리 검증 솔루션을 개발했다. 그린베이스의 기술은 특정 전기차 배터리만을 제한적으로 검증하는 것이 아닌, 이륜차, 트럭, 버스 등 다양한 전기차의 배터리를 검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한편, 제주혁신센터는 제주지역 팁스 운영사로, 큰삼촌컴퍼니와 더감을 팁스 프로그램에 추천해 선정된 바 있다. 제로시스와 그린베이스, 신지게임즈 등 3개사가 추가 선정되며, 현재까지 추천한 기업 5곳 모두가 팁스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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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센터 이병선 센터장은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수소, 전기차 배더리 검증 등 제주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기술 스타트업들이 제주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스타트업들이 제주라는 생태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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