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여유넘친 GD 경찰 출석…블랙핑크 로제 옆 '이 사람' 눈길

권지용씨가 6일 오후 1시30분쯤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자진출석한 후 약 4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5시25분쯤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에서 나와 귀가했다. /영상=천현정 기자

[더영상] 첫 번째 영상은 '경찰에 자진 출석한 지드래곤'입니다.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권지용·35)은 지난 6일 오후 1시23분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 조사실이 있는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했는데요. 그는 경찰에 자신 출석해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지드래곤은 첫 소환조사를 마치고 나와 "(조사가) 웃다가 끝났다"며 농담을 건네는 등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지드래곤의 통신내역 등을 확보해 마약을 공급한 의사와 구속 송치된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실장(여성·29) 등과의 구체적인 관계를 확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랙핑크 로제와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의 딸 이원주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 /영상=트위터 갈무리

두 번째는 '블랙핑크 로제 옆에 포착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딸' 영상입니다. 최근 X(구 트위터) 등 각종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로제와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딸 이원주가 함께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확산했는데요. 로제와 이원주는 지난 4일(현지 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LACMA ART+FILM)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로제가 무언가 말을 던지자 이원주가 함께 웃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은 "공주들끼리 만났네" "둘이 영어로 대화하려나?" "세계관 충돌" "그들이 사는 세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급차 앞을 가로막고 길을 비켜주지 않고 있는 화물차 /사진=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갈무리

세 번째는 '구급차 가로막은 민폐 화물차' 영상입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지난달 18일 오후 7시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도로 위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해당 영상은 뇌출혈 환자를 싣고 긴급하게 이동하던 한 구급차에서 촬영됐습니다. 구급차는 양쪽으로 길을 터주는 차량 덕에 도로 가운데로 빠르게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한 화물차가 길을 비켜주지 않고 되레 가로막았습니다. 화물차는 가운데 차선을 물고 가는 등 고의로 앞을 막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반드시 처벌하고 운전면허 영구 박탈되면 좋겠다" "이 정도면 고의가 확실하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6일 오후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3.11.06 /사진=김창현 ch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