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 로고. /사진=미투온
같은 기간 자회사인 고스트스튜디오 (10,700원 0.00%)는 매출 239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5.1%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9.2% 감소, 영업이익은 9.8% 올랐다.
게임 사업 부문은 모회사 미투온이 토너먼트 P2E(돈 버는 게임) 게임 '솔리테르 크립토 워'를 이달 출시할 예정이다. 고스트스튜디오는 최근 발표한 신작 3D(3차원) 캐주얼 퍼즐 게임 '매치 미라클'을 비롯해 캐주얼 게임인 '트라이픽스 아일랜드 어드벤처' '쿠킹 투어' 등을 내년 상반기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최원석 미투온 CFO(최고재무책임자)는 "미투온 그룹은 업계 경쟁 심화 등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건비 및 마케팅비의 효율적인 집행을 유지해 영업이익을 개선했다"며 "4분기부터 신작 출시와 함께 고스트스튜디오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 매출이 반영돼 향후 미투온 그룹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