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SK C&C 통해 친환경 에너지業 디지털化 박차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23.11.09 10:45
글자크기
두산에너빌리티, SK C&C 통해 친환경 에너지業 디지털化 박차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이 친환경 에너지 사업 분야를 디지털 전환하는 과정에서 SK C&C와 손을 맞잡는다.



SK (204,000원 ▼500 -0.24%) C&C는 9일 두산에너빌리티의 조기경보 솔루션 '프리비전'(PreVision)에 대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프리비전은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높은 예측값을 생성하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에너지·제조 부문 조기경보 솔루션이다. 기기·설비의 이상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고장 원인을 고객에게 제시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친환경 수소 전문 기업 어프로티움에 예측진단 솔루션을 적용하는 등 솔루션 사업의 확장을 적극 추진 중이다.



SK C&C는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프리비전을 구축·전환한다. 멀티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 MCMP'를 활용해 안정적 솔루션 운영도 제공한다. SK C&C는 "'클라우드 제트 MCMP'를 활용하면 최적의 자원 배분과 비용관리를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며 "서비스 장애나 긴급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도 즉시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다"고 했다.

향후에는 프리비전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사업 전개도 지원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설계를 통해 프리비전을 SaaS형 제품으로 최적화하고 추후 업그레이드나 기능 모듈 추가도 지원한다는 것이다.

김용신 SK C&C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 그룹장은 "SK C&C는 제조 분야는 물론 전 산업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두산에너빌리티의 디지털 솔루션이 제조 분야 클라우드 SaaS 생태계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