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티센 (4,215원 ▲325 +8.35%)은 하나증권 STO 시스템 구축사업의 주 사업자로 총 사업기간 10개월간 사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주요 사업범위는 △토큰증권 관련 제도 및 법령, 규정 검토 △토큰증권 업무 요건 검토 및 정의 △계좌, 상품, 회계 평가 기준 마련 등의 컨설팅 영역과 △직원용/고객용 채널시스템 구축 △제휴사 웹 시스템 구축 △ 기간계 및 대내외 연계 시스템 구축 △분산원장 시스템 구축 △발행 시스템 구축 △유통 시스템 구축 등이다.
아이티센은 국내 처음으로 지난 6월 사우디 부동산 기업 '알 샤리프 그룹 홀딩(AI Sharif Group Holding)', '임페리얼 홀딩(Imperial Holding LLC)'과 STO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정재 아이티센 대표는 "아이티센은 분산원장 시스템을 활용한 실물기반 가상자산의 조각투자 방식인 센골드를 런칭하고 운영한 노하우가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하나증권의 토큰증권 플랫폼구축과 함깨 이를 연계한 금 등 실물원자재를 기반으로 하는 STO 서비스까지 확장해 STO선도기업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