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한국ESG기준원 ESG 종합평가 'A+' 등급 획득

머니투데이 김도현 기자 2023.11.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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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최고경영자(CEO) /사진=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최고경영자(CEO) /사진=S-OIL


S-OIL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시행하는 올해 ESG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한국거래소에 등록된 상장기업 중에서 S-OIL을 포함해 총 19개 기업에 올해 ESG 종합평가 A+등급을 부여했다.

S-OIL은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와 최고경영층 및 임원으로 구성된 ESG추진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ESG 경영의 장기 방향성을 수립하고 전사적 역량을 투입해 ESG 전략과제들을 실행하고 있다. 중장기 탈탄소 로드맵에 따라 기존 시설에 대한 에너지 효율 개선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으며, 수소·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S-OIL은 "이번 한국ESG기준원 ESG평가 통합 A+등급 획득은 전사적 차원에서 ESG 경영을 실행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향후에도 ESG 모든 영역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결과를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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