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전 브랜드 플랜잇, 대구 지역 팝업 행사장 첫 입점

영국 브랜드 플랜잇(대표 엄태훈)이 경상 지역에서의 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대구시 북구 소재의 유통단지전자관 팝업 행사장에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관은 전국 최대 규모(7만710㎡, 2만1390평)를 자랑하는 백화점식 전문 상가로, 국제화와 대형화 추세에 걸맞은 쇼핑 메카로 알려져 있다.

플랜잇은 이번에 주력 라인인 노르딕 화이트 시리즈 '커피머신 PCM-NF15'를 비롯해 그라인더, 아이디어 토스트기,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더큐브', 프리미엄 와인셀러 '덴비스' 등을 입점했다.

플랜잇 측은 "종합가전제품 업체 대성통상의 노하우로 이번 입점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입점으로 대구 지역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온라인으로만 플랜잇 제품을 볼 수 있었던 대구 고객들이 실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플랜잇이 대구 유통단지전자관에 입점했다/사진제공=플랜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