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https://thumb.mt.co.kr/06/2023/11/2023110709060556439_1.jpg/dims/optimize/)
7일 오전 9시11분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보다 2만100원(10.71%) 내린 16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엘앤에프는 지난 2분기에도 어닝쇼크를 냈다. 2분기 엘앤에프의 영업이익은 30억원이었는데 시장 기대치 650억원을 95% 하회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리튬가격 하락으로 NCM523 제품의 ASP 하락폭이 커 역래깅 효과로 인한 수익성 훼손 및 재고평가손실(100억원)이 불가피했다"며 "전방 수요 약세는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하반기부터는 4680 배터리향 NCMA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도 "내년 상반기 이후 3공장 가동으로 인한 출하량 회복과 고가 재고 소진으로 정상 영업이익률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원재료 가격 변동 및 재고 수준에 따른 불확실성은 잔존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