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글로벌 펠로우십'에 선정된 정하윤 가톨릭대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박사./사진제공=가톨릭대
2010년 설립된 모더나는 mRNA 기술의 선진화를 이끌며 다양한 백신과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는 백신 중 하나를 개발했다. mRNA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감염질환과 면역항암, 희귀질환, 심혈관질환,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질환 분야의 치료제와 백신을 연구하고 있다.
정 박사는 "나건 가톨릭대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의 일원으로 mRNA 백신을 연구한 경험이 모더나사의 글로벌 펠로우십 선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더욱 효과적인 mRNA 백신 개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