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바이브컴퍼니 (4,220원 ▼140 -3.21%)'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는 환경부 주관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2월부터 실시돼왔다.
바이브컴퍼니는 사무실 내 전면 페이퍼리스 업무 도입으로 회의 진행이나 업무 보고 시 인쇄물 사용을 지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회의실마다 대형 모니터를 비치했고 임원 보고 등 주요 보고 시에도 별도의 인쇄물을 사용하지 않는 보고 문화가 정착돼 있다. 아울러 전자결재 시스템을 운영해 종이 사용을 줄이고 있다.
이외에도 환경을 생각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캠페인도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오르기 △이면지 사용하기 △에코백 사용 등을 저마다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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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언 바이브컴퍼니 대표는 “환경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가 모여 가치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향후 환경 캠페인 등을 기획해 전사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 말했다.
김 대표는 구교식 와이더플래닛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AI(인공지능) 기반 핀테크 전문기업 퀀팃 한덕희 대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