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자산운용
지난 5월에 출시된 'KBSTAR 머니마켓액티브'는 'KIS 시가평가 MMF(머니마켓펀드) 지수'를 비교지수로 한다. 3개월 이내 단기채권과 CP(기업어음) 등에 70~80%, 정기예금처럼 가격 변동성이 낮은 현금성 자산에 20~30% 투자한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MMF 대비 보수(연 0.05%)가 저렴하고 포트폴리오 기대수익률이 연 4% 수준으로 높아 단기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수단"이라며 "또 은행 정기예금은 약정된 기간을 채워야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지만 이 상품은 하루만 투자해도 연 3~4% 수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단기 운용 ETF 상품이라는 구조적 안정성과 MMF의 수익성 요인을 동시에 갖춰 동일 유형 대비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며 "MMF뿐만 아니라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나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 지수 추종 상품들과 비교해도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