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반년 만에 순자산 1조원 돌파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2023.11.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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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자산운용/사진제공=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은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51,730원 0.00%)' ETF(상장지수펀드)가 출시 6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월에 출시된 'KBSTAR 머니마켓액티브'는 'KIS 시가평가 MMF(머니마켓펀드) 지수'를 비교지수로 한다. 3개월 이내 단기채권과 CP(기업어음) 등에 70~80%, 정기예금처럼 가격 변동성이 낮은 현금성 자산에 20~30% 투자한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KBSTAR 머니마켓액티브'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05%다. 이는 현재 국내에서 운용 중인 125개 MMF와 비교해 가장 뛰어난 성과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MMF 대비 보수(연 0.05%)가 저렴하고 포트폴리오 기대수익률이 연 4% 수준으로 높아 단기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수단"이라며 "또 은행 정기예금은 약정된 기간을 채워야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지만 이 상품은 하루만 투자해도 연 3~4% 수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장은 "이 상품은 시가평가 ETF로 금리 하락기가 도래하면 채권가격 상승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금리 상승기에도 유동성 관리가 용이한 포트폴리오 특성상 평가손실이 제한된다"고 말했다.

이어 "초단기 운용 ETF 상품이라는 구조적 안정성과 MMF의 수익성 요인을 동시에 갖춰 동일 유형 대비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며 "MMF뿐만 아니라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나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 지수 추종 상품들과 비교해도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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