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이틀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한 인사들이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정치화 학회장은 개회사에서 "KOSIPER는 혁신적인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지식재산의 가치를 높이고, 신산업분야의 기술과 지식재산을 융합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나은 미래를 모색하는데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식재산분야 35개의 논문이 발표됐다. 캡스톤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 신산업분야 지식재산사업단 성과공유회가 함께 열렸다. 대학교수, 석박사 대학원생, 학부생, 그리고 산업체 관계자 등 연인원 90여 명이 활발한 토론과 연구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희대, 고려대, 군산대, 동국대, 동명대, 안양대, 영남대, 전남대, 청주대학교의 지식재산(IP)사업단이 공동 주관했다. 또 차기 학회장으로는 김동하 청주대 교수, 수석부회장으로는 이철웅 고려대 교수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