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 회원들이 설립 1주년을 맞아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모임을 가졌다/사진=농식품벤처투자협회
협회에 따르면 이날 모임은 경기도 의왕시 소재 케이푸드 전문점 올팥카페에서 열렸으며, 회원사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유관기관에선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 김형연 투자관리부장, 정성봉 농금원 투자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이어 "앞으로 협회는 농식품벤처산업이 미래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이해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겠다"며 "특히 차세대 농식품 산업을 이끌 농식품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성봉 센터장( 한국농식품벤처투자포럼 공동대표)는 "미래산업으로 가치가 높아져 가는 농림수산식품산업에 좋은 인력들이 많이 유입되고 농식품 모태펀드의 피투자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협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지난 9월 6일 국회에서 열렸던 제1회 한국농식품벤처투자포럼에서 논의됐던 피투자경영체 스케일 업 및 리스크 관리 목적의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내년도 협회의 주요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회원사과 유관기관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 회원들이 설립 1주년을 맞아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모임을 가졌다/사진=농식품벤처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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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을 운용하는 VC(벤처캐피탈) 등 회원사 간의 교류·협력을 통해 건전한 투자활동을 촉진하고, 농림수산식품분야 벤처투자생태계의 성장을 돕는 사업활동, 벤처투자규모 증대 및 다양화, 투자자 저변확대, 우리나라 산업과 경제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2022년 11월 1일에 설립됐다. 현재 55개 법인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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