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만포면옥'/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오는 4일 서울 마포구 소재 맛집인 '아소정'이 아울렛 최초로 입점한다. 3대(代)째 이어져 오는 식당으로 갈비찜과 냉면 등 메뉴를 선보인다. 기존 푸드코트인 '테이스트 빌리지(TASTE VILLAGE)'와는 또 다른 미식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달 입점한 '화정 바이 카쿠시타'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달인으로 선정되기도 한 최한빛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일본 가정식 맛집이다. 서울 연남동 이자카야 '카쿠시타(숨겨진 맛집)'의 메뉴를 토대로 일본 가정식 요리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로는 계란꽃 치킨카츠, 명란크림우동, 코돈부르, 대창덮밥 등이 있다. 특히 시그니처인 치킨카츠는 수비드 조리법과 특별한 염지 방식을 사용한다.
지난 6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테이스트 빌리지에는 나폴리식 정통 화덕피자 전문점 '핏제리아 오'도 입점했다. 매장에 실제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화덕을 설치한 게 특징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엄선한 전국 각지 '핫플' 음식들을 다채롭게 즐겨보시기를 바라며 신세계사이먼은 앞으로도 쇼핑부터 식음까지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통해 고객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